
바람이 유리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 주었지.
그랬더니 햇살까지 따라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.
할머니 혼자서 외롭지 않아?
바람과 햇살이 묻기에 사람은 어차피 다 혼자야 나는 대답했네.
그만 고집부리고 편히 가자는 말에 다 같이 웃었던 오후.
- 시바타 도요 저, <약해지지마> 중에서
'행복한가I새벽편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생각지도 못했던 중년의 삶 (1) | 2025.06.13 |
|---|---|
| 프로골퍼 김수지의 특별한 나눔 (5) | 2025.06.12 |
| 100세 시대 은퇴 준비, 언제부터 어떻게? (6) | 2025.06.10 |
| 참견하고 싶은 욕망을 눌러라 (0) | 2025.06.09 |
| 위로의 마음을 나누는 움직임들 (5) | 2025.06.0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