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밭에 홀로 핀 들꽃처럼 춥고 불안했던 삶의 여정,
때로는 이 시간이 헛된 노력은 아닌지 의심하기도 했다.
그러나 내 마음을 온전히 쏟아내고 나서야 볼 수 있었다.
아무런 의미도 이유도 없는 하루는 없다는 것을,
우리가 사는 모든 시간에는 그럴 만한 의미와 이유가 있다는 것을.
한낮의 꿈을 닮은 순간들, 그 생각의 숲에서 마음을 주웠다.
오늘을 무사히 잘 살아 낸 우리 모두가 주어진 삶 속에서 작지만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.
- 김해안 에세이, <시선이 닿는 모든 순간에게> 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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